‌턱관절 클리닉

턱관절 질환의 원인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인은 부정교합에 의한 비정상적 저작패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음식물 저작을 위해 여러 종류의 근육들이 아래턱을 움직이면서 적당한 힘을 쓰게 되고 그때 상·하 치아들이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면서 음식물을 압박 분쇄하게 됩니다. 이 때, 송곳니를 포함한 앞니는 음식물을 절단하는 기능 외 어금니의 불필요한 마찰과 돌을 방지하는 기능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앞니의 guide기능이 이루어지지 않고 어금니의 불필요한 충돌과 마찰이 계속 발생하게 되면 저작 운동이 힘들어지고 아래턱을 움직이는 근육들은 필요 이상의 잘못된 힘을 잘못된 방향으로 적용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턱관절에 있는 디스크는 위치를 이탈하게 되어 소리가 나거나 통증, 또는 입을 여닫는 과정의 불편을 초래하게 되고 근육들은 긴장된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과도하고 잘못된 힘을 사용하여 경직 현상을 일으키게 되고 볼과 광대뼈 주변의 뻐근함과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 증상이 지속되다 보면 관자놀이를 덮고 있는 측두근의 긴장수축으로 인한 근긴장성 두통을 일으키게 되며 뒷머리, 뒷목, 어깨 등으로 계속 확대되면서 여러 전신질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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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질환의 증상

① 점점 통증이 심해져 음식물을 씹을 수 없게 됩니다. 턱관절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로 문제가 생기면 시간이 갈 수록 통증의 강도와 빈도가 심해지게 됩니다.

② 원인모를 두통이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턱관절은 뇌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뇌주변 근육에 자극을 주어 두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③ 심한 경우 목디스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턱주변 근육에 문제가 생기면 목과 어깨 근육에 긴장을 가져와 심할 경우 어깨와 목에 디스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④ 얼굴이 비대칭이 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질환이 오랫동안 방치되면 근육의 형태와 치열이 변하여 모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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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질환의 치료방법

- 턱관절질환의 치료순서
 : 1차 치료 Splint -- > 2차 치료 교정-- > 교합보철 -- >/ 교합조정(치관성형술)

필수적으로 스플린트(splint, 교합안정장치)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현재 잘못된 치열관계를 차단하여 안정되고 편안한 아래턱의 위치를 찾아줘야 합니다. 부수적으로 근육 마사지, 스트레칭 또는 근이완제, 소염진통제 복용, 찜질 등을 병행하면 효과적입니다.

즉, 잘못된 치아들 간의 잘못된 접촉으로 인해 유발된 문제이기 때문에 편안한 아래턱 위치에 맞는 치아접촉관계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Splint 치료 후 2차 치료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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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덴치과의 교합보철

우리 구강 내에서 치아가 파절 되고, 충치가 생기고, 치아가 흔들려 발치를 하게 되는 주원인은 치아의 맞물림 관계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기계적 스트레스(mechanical stress)와 박테리아(bactaria) 입니다.

특히, 기계적 스트레스는 구조적으로 치과의사가 해결해 주지 않으면 환자 구강 내에서는 계속적으로 파괴적인 진행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임플란트, 다수의 치아, 하나의 치아의 보철 치료를 하더라도 치아를 파괴하거나 잃게 만든 원인요소가 무언인지를 먼저 찾아 해결한 다음 수복치료를 하는 것이 치아를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단순 수복, 대체만 하게 된다면 지속적으로 더 넓은 범위의 문제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치과 치료의 핵심은 능동적 기능교합(functional occlusion) 관계를 형성해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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